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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SBS '불타는 청춘' 출연 후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익준이 '불타는 청춘' 출연 후 결혼을 꿈꾸게 됐다더라"란 DJ의 말에, 양익준은 "꿈이라기 보다는 나는 원래 결혼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던 사람이다. 첫 연애가 29세였고, 첫 고백도 마흔 직전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익준은 "그런데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하는 모습을 봤다. 현장에서 보면 두 사람은 정말 멋있다. 강수지가 겉으로 보기에는 깍쟁이 같을 수도 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말 맞는 말만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김국진은 망토처럼 상대를 감싸주는 사람이더라"고 느낀 바를 이야기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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