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범수가 래퍼 도끼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는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도끼와 함께 작업한 'MAKE 20'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의 음원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도끼는 김범수가 'MAKE 20'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3년 전 도끼의 제안으로 협업 기회가 있었지만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쉽게 불발됐다. 이번엔 김범수의 러브콜로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김범수는 "도끼와의 협업은 나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고, 신선한 에너지를 받았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서로 수많은 공통분모와 정서를 갖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자연스럽게 음악에 스며들면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것을 대부분 노래 가사에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범수와 도끼가 함께한 '캘리 샤인'은 8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