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뉴욕 타임스퀘어서 플래시몹…8월 컴백 준비 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플래시몹(flash mob)을 진행했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G)I-DLE in New York 아이들이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함께해주신 I love dance 댄서 분들, 응원해주신 팬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플래시몹에 참가한 팬들과 타임스퀘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타임스퀘어 플래시몹을 위해 뉴욕을 찾은 (여자)아이들은 지난 4일 저녁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이며 공원 내에 현지인과 관광객 수백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2일 정식 데뷔 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 7위를 차지하고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를 증명한 바 있다.

(여자)아이들은 이달 중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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