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시사회 호평, “‘숨바꼭질’ 이후 가장 재미있는 스릴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릴러 ‘목격자’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파트 이웃' 시사회와 '목격자의 밤'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예측불허의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역대급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목격자’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분당 6개 도시에서 진행된 3만 석 규모의 '아파트 이웃' 시사회와 '목격자의 밤'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영화의 공간적 배경과 장르에 맞게 아파트 대단지 주변의 극장, 서스펜스를 고조시킬 저녁 시간에 진행된 ‘목격자’ 전국 시사회 이후 SNS,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관객들은 "보면서 엄마랑 계속 손잡고 눈 가리면서 봄"(인스타그램_k****8), "진심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웠다"(인스타그램_s****3), "보는 내내 긴장 집엔 어떻게 가지ㅜㅜ 후덜덜"(인스타그램_a***h), "숨바꼭질에 이은 흥행작 인정!!"(인스타그램_m****8), "숨바꼭질 이후로 이렇게 재밌게 본 스릴러물이 없음"(인스타그램_r****2)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성민 배우님의 연기력 최고였고 곽시양의 살인마연기 최고였어용"(인스타그램_l****h)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이성민부터 김상호, 진경, 곽시양까지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저렇게 대처할 수 있는 현실 공포라는 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여"(네이버_바***림),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영화"(네이버_a****2)까지 스릴러라는 장르적 문법에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더한 웰메이드 스릴러로 추천 행렬을 이어가 예비 관객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목격자’ 시사회는 영화를 본 관객들을 목격자로 지칭해 영화의 리뷰를 진술서 형식으로 받는 독특한 리뷰 이벤트를 진행,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관객들은 "한 여름, 쫄깃한 스릴이 필요하다면 강추!", "집에 에어컨이 없다면 <목격자>를 보러 가라" 등 실제 사건의 목격자에 빙의한 듯 진술서 형식의 리뷰를 SNS에 올리며 올 여름 폭염을 날릴 스릴러 끝판왕 ‘목격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월 15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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