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들랜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 7316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들랜드는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9번홀, 11~12번홀, 14번홀, 16~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적어냈다. 2월 피닉스 오픈 우승 이후 통산 4승에 도전한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이븐파 70타로 공동 48위, 임성재가 1오버파 71타로 공동 62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83위, 양용은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00위, 김민휘(CJ대한통운)는 5오버파 75타로 공동 134위에 머물렀다
[우들랜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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