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외야수 김헌곤이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김헌곤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회초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차우찬을 강판시키는 한방. 김헌곤은 차우찬의 141km 직구를 공략해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이 8-4로 도망가는 한방이다.
[김헌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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