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조원빈이 데뷔 후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NC 다이노스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타 내야수 조원빈을 콜업하고 12일 선발이었던 우완투수 김건태를 제외했다.
조원빈은 휘문고-홍익대 출신 1993년생 내야수다. 2016 신인 2차 지명 때 NC에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이날 전까지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던 그는 데뷔 첫 콜업 기쁨을 누렸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80경기에 나서 타율 .276(225타수 62안타) 5홈런 30타점 21도루 39득점을 기록했다.
[NC 조원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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