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헨리, 돌아온 3얼…교포 친구들과 정우성 따라잡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3얼' 헨리가 돌아온다.

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중국에 홀로 체류하며 영화 촬영을 하던 헨리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진다.

헨리는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 집에 아직 풀지 못한 캐리어를 잔뜩 쌓아둔 것은 물론 늦잠을 자는 등 꿀 같은 휴식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화보촬영 일정 때문에 식단을 조절하며 몸을 만드는 3얼 헨리의 색다른 모습도 예고됐다.

깜짝 손님이 찾는다. 헨리의 오랜 교포 친구인 오스틴강과 매트가 상남자의 기운을 잔뜩 풍기며 등장한 것.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현실 친구답게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영화 '비트'의 팬인 헨리는 정우성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그의 패션화보 포즈를 재현하기 위해 친구들도 힘을 합쳤다. 헨리보다 더 의욕을 불태우던 두 친구는 그의 도전을 위해 복근 급속 펌핑 트레이닝부터 올리브유까지 총동원시켰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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