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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김원호가 팽팽한 승부 끝에 16강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대만(왕 치린-첸 헝링)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32강전에서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서승재-김원호는 1세트를 21-12로 따내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2세트는 15-21로 내줘 세트 스코어 1-1 상황서 맞이한 3세트. 주도권을 이어가던 서승재-김원호는 막판 대만의 추격을 저지, 21-17로 앞선 상황서 3세트를 마무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는 오는 25일 남자 복식 16강전을 치른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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