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예의 대상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이견 없는 대상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한국을 넘어 전 세계으로 인기 끌고 있는 K팝 열풍의 리더인 만큼 유력한 대상감으로 예측됐고, 이날 대상은 물론이고 월드 소셜 아티스트상, 본상 등까지 3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수상 후 "특별하지 않다고 믿었던 일곱 소년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게 여러분들"이라고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활동 중에 대상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여러분 덕분이다"면서 특히 "저희의 존재로 여러분들의 하루와 삶이 좀 더 특별해졌으면 좋겠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 음원대상은 걸그룹 트와이스가 받았으며, 아티스트상은 걸그룹 레드벨벳과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에게 돌아갔다. 네티즌 인기상은 보이그룹 EXO, 여자 인기상은 걸그룹 마마무, 남자 인기상은 보이그룹 워너원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