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유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유진(동해시청)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급 결승에서 사토 루이카(일본)에게 한판을 내주며 은메달을 땄다.
8강전에서 절반 2개를 따며 승리한 박유진은 4강전에서도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결승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시작 17초만에 사토가 지도를 받았지만 박유진은 1분 19초에 이어 2분 29초를 지난 시점에서 연속 지도를 받았다.
이어 정규시간 30초를 남긴 시점에서 사토에게 한판을 허용하며 경기가 끝났다.
박유진은 은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박유진.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