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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탁구 얼짱' 서효원(31·한국마사회)이 끝내 준결승전 무대를 밟지 못한다.
서효원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왕만유에 0-4(8-11, 6-11, 4-11, 7-11)로 완패했다.
서효원은 1세트에서는 그나마 8점까지 따내면서 접전을 벌였지만 2~3세트에서는 최대 7점차 리드까지 내주면서 힘겨운 승부를 했다.
서효원은 16강전에서 북한의 차효심을 4-1로 꺾고 8강전에 진출했으나 단식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유의 벽을 뚫지 못했다. 서효원의 세계랭킹은 12위.
[서효원.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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