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장, 지난 1일 2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백수장이 결혼했다.

백수장은 지난 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2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영화배우 박종환이 맡았다.

결혼식 이후 백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속의)two shot_ #신부(#아내 #부인 #와이프 #처 #마누라)"라는 문구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9년 영화 '만날 때까지'로 데뷔한 백수장은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쌈 마이 웨이', '미스트리스', '라이프 온 마스', 영화 '차이타타운', '박열' 등에 출연했다. 영화 '창궐', '미쓰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문소리, 박형식과 함께 영화 '배심원들' 촬영중인 백수장은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백수장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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