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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유망주 정우영이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4일(한국시각) 2018-19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조별리그에 출전한 팀들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유망주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포함됐다. 등번호는 20번이 배정됐다.
정우영은 지난 7월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인천대건고 출신의 정우영은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과 발렌시아(스페인)의 이강인도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는 4일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 명단 리스트B 합류를 발표했다. 리스트B는 15세 이후 2년 동안 유스팀에서 활약했거나 1996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선수들이 포함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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