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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동현의 어머니가 아들 부부의 신혼여행 선물로 허니문 베이비를 요청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송하율과 결혼을 앞둔 김동현은 결정장애 모습을 보였다. 무엇하나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것.
아직 신혼여행지도 결정하지 못하자 김동현의 어머니는 "유럽 쪽으로 가봐"라고 제안했다. 그럼에도 김동현은 유럽에 나라가 많다며 확실히 정하지 못했다. 게다가 온천이 좋다며 다른 곳을 고민하는가 하면 몽골을 언급하기도.
이 모습을 본 김동현의 아버지는 "너희들 자꾸 신혼여행 가지고 이렇게 헤맬 거야? 유럽 가기로 했으면 유럽으로 가"라며 "재밌는 추억 만들고. 올 때 뭐 같은 거 사오지 말고"라고 말했다.
김동현의 어머니 역시 "뭐 사오지 말고 그냥 와. 그 대신에 허니문 베이비"라며 "힘내 아들"이라고 응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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