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 "월드투어 돌며 팬들과 소통, 소중함 더 크게 느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갓세븐이 월드투어를 돌며 느낀 팬들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갓세븐의 정규 3집 'Present : YOU'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멤버별 솔로곡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진영은 "전 세계 팬분들이 우리를 정말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구나 느끼게 됐다"며 "무대에서 직접 소통해보니 왜 팬 분들이 우리에게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더 크게 느끼게 됐다. 이번 앨범에서도 당연히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국 언어로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진영은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어떻게 하면 더 소통을 할 수 있을까 했다. 우리가 직접 그분들의 언어로 이야기했을 때 느끼게 되는 것은 또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럴러바이(Lullaby)'이며 17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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