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함께 ‘2018 재민아 사랑해 희망나눔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18일 공연되는 ‘2018 재민아 사랑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마포구 대표 기부축제로 2011년부터 8년간 공연된 축제로, 티켓 판매 수익은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되는 사회공헌 행사다.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던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함께 출연해 가을밤 사랑이 넘치는 로맨틱한 뮤지컬 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넘버 ‘Tonight’,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ink Of Me’ 등을 김소현 특유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남편 손준호도 함께 출연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All I Ask Of You‘,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This is The Moment‘ 등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현실 부부의 완벽한 케미를 무대 위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캐릭터 포스터에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아 5년 만의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2018 재민아 사랑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18일 저녁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된다.
[사진 = 쇼온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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