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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했지만 함부르크는 무승부를 거뒀다.
함부르크는 28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 트롤리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8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가벼운 무릎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선발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함부르크는 경기 주도권을 가지고 상대를 몰아쳤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골이 터지지 않자 함부르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이토 다츠야를 교체로 내보냈다. 그리고 후반 17분에는 아론 헌트 대신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황희찬은 교체로 들어가 반칙을 얻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결국 함부르크는 그로이터를 상대로 골을 넣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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