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주환(두산)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최주환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주환은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서 등장, 볼카운트 0B1S에서 LG 선발투수 임찬규의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노려 우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시즌 26번째 홈런이었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LG에 기선을 제압했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