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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래퍼 바스코(빌스택스, 본명 신동열·38)의 여자친구가 A씨가 전 부인 배우 박환희(28)를 소위 '저격' 해 논란인 가운데, 바스코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A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다. 누가 그러던데 XX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를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라며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적어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박환희가 인스타그램에 바스코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고 적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바스코의 현 여자친구 A씨가 전 부인 박환희를 '저격' 했다며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이번 사태와 관련 바스코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바스코 여자친구와 박환희의 논란을 1일 방송에서 다루며 논란이 재점화된 상황이다.
박환희도 추후 아들이나 바스코 여자친구 관련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어요. so I stay"란 글을 적었다.
한편 바스코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박환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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