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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현준, 개그맨 이수근, 슈퍼주니어 김희철, 걸스데이 소진이 다시 한번 '내 딸의 남자들' MC로 뭉친다.
오는 14일 일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제작진은 4일 "이번 시즌 역시 신현준, 이수근, 김희철, 소진이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시즌1부터 신현준과 함께 MC자리를 지켜온 이수근은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벌써 프로그램이 시즌4까지 왔다. 2년을 함께 했다. 더 오래오래 같이 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4MC와 함께 지난 시즌 딸의 연애를 누구보다 지지했던 홍서범이 출연, 딸 석희를 지켜본다. 또 배우 송기윤, 하재영, 안정훈이 새로운 아빠로 합류해 떨리는 마음으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전망이다.
14일 밤 9시 방송.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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