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PGA 데뷔전서 사고를 칠 수 있을까.
임성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 스파노스(파72, 7203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웹닷컴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PGA 투어 시드를 얻었고, 데뷔전서 선전하고 있다. 3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7번홀, 9~10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16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케빈 트웨이(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2위다. 그러나 김민휘(CJ대한통운)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6타로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스포티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