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달 13일 뉴욕에서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비밀 결혼한 세계적 가수 저스틴 비버가 전 여자친구 셀레마 고메즈의 입원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연예매체 피플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 관계자는 피플을 통해 “저스틴 비버는 항상 셀레나 고메즈를 염려한다”면서 “그녀가 잘 지내지 못하는 소식을 듣는 걸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셀레나 고메즈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피플은 셀레나 고메즈가 신경쇠약과 공황 증세를 겪어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고메즈는 루프스 병을 앓다가 지난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오랜 기간 사귀면서 만났다 헤어졌다는 반복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헤일리 볼드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