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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피자집 사장에 일침을 가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성내동 만화골목 피자집 솔루션에 나섰다. 이날 제작진이 임의적으로 손님을 섭외한 뒤 피자집 상황을 지켜본 백종원은 어려움을 느끼며 사장을 만났다.
맛, 스피드, 경력 등의 기본과 시스템이 정리되지 않았고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인 피자집을 직접 목격한 백종원은 "피자 만들어 오븐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시간이 얼마냐"고 물었고 사장은 "5~6분 정도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하나당 17분이었다. 손님들이 드시는 시간 고려하면 답이 안 나온다"고 전하며 매출을 걱정했다.
이어 피자를 주로 하는 가게인지, 맥주를 주로 하는 가게인지 묻는 백종원의 질문에 사장은 "저는 밥집하고 싶다"고 말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브런치도 만들고 피자집도 운영을 하려고 구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가게 외형 탓에 아무도 피자집인지 모른다고 지적했고 사장은 "식사용으로는 준비가 아직 안 됐다. 보통 구성이라는 게 있지 않나.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 이런 식으로 구성이 있어야 하는데 구성이 아직"이라고 말했다.
특히 피자집 사장은 와인 가게를 하고 있는 동생과 동업할 의지를 드러내며 "동생이 할 수 있는 파트와 제가 할 수 있는 파트를 나눠서 하면 가게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백종원은 "미안하지만 사장님의 장점은 하나도 없다. 동생 가게에 짐이 된다"고 충고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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