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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플라워가 1년 반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플라워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쉼표'를 공개한다.
신곡 '쉼표'는 포크록 성향을 띠는 음악에 블루지한 기타 연주를 가미한 플라워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밴드 음악에 스트링이 들어갔지만 최대한 악기의 구성을 심플하게 해 잔잔한 울림을 전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이에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고유진의 보컬이 더해져 곡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전에 비해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플라워는 오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2018 플라워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엠박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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