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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솔비가 태몽을 꿨던 일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솔비,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언니랑 친한 친구랑 아이를 못 가져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다"며 "어느날 꿈에서 울고 있는데 할머니가 등을 두드려 주면서 '언니랑 친구한테 예쁜 아기를 선물해 줄테니까 울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실제로 그 꿈을 꾸고 2주 뒤에 저희 언니가 좋은 소식을 얘기했다"며 "정말 신기한게 꿈에서 언니에게는 아들, 친구에게는 딸을 준다고 얘기했는데 똑같이 맞췄다. 친구가 딸 이름을 저랑 똑같이 지안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붐은 "이런 걸 잘 살리면 좋을 것 같다. 로마에서 타로집 하면 되게 잘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솔비는 "하나 차려주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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