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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결혼 5년 만에 득남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
2018-10-30 09:08:3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직접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재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 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 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 길.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득남 사실을 알렸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2세 연하의 일반인인 조유리씨와 결혼한 바 있다. 이어 김재우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5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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