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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38)가 망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추방하자'는 의견과 '추방하지 맙시다' 의견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오후 3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한나 방송인 한국에서 추방해주셔요'라는 제목하에 "일본가서 돈벌려고 지나라 팔아먹는 방송인 강한나 방송도 못나오게 그리고 한국국적 박탈해주셔요 어디 일본가서 성형이 어쩌구 지나라 이미지 깍아먹는 저럼 국민은 필요없으니까요 제발 일본인 국적 취득해서 거기가서 살게 한국국적 박탈해주셔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에 반해 '강한나양을 추방하지 맙시다!'라는 제목하에 "추방하면 오히려 이득입니다. 헬조선보다 일본이 훨씬 살기좋고 인식에 가치가 있는것 압니다. 열화의 민족 조선인이 사는 한반도에 가둬둡시다!!"이라는 반대 의견의 글도 게재돼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추방하자'는 청원에 지지의 글이 더 많은 상태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7일 방송된 일본 요미우리TV 한 예능에서 "한국 스타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받는다.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만날 때마나 얼굴이 변한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정작 본인은 "나는 성형수술을 권유받긴 했지만 성형을 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강하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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