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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곽정은이 연하 썸남을 도발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곽정은의 연애 팁이 그려졌다.
이날 곽정은은 지인들에 "나는 누굴 만나면 우아한 곳에 안 간다. 나도 불편하고, 그도 불편하다. 편안한 집이 좋다. 고깃집은 해야 할 게 많지 않냐. 그러면서 사소한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인의 훈남 친구 서지훈이 등장했고, 서장훈은 "썸남이냐"라며 "썸을 타든 안타든 이성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또 곽정은은 서지훈을 향한 매너로 지인들에 야유를 샀고, 주량을 묻자 "소주 2병이다. 처음 이성을 만났을 때는 남자의 호감도에 따라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곽정은에 "몇 살 차이나냐. 많이 나는 거 같다. 한 7살?"이라고 물었고, 붐은 "아까 지었던 미소랑 약간 다르다. 오늘 연애 상담은 우리가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곽정은은 4살 연하인 그가 '누나'라고 부르자 "나는 누나란 말이 싫다"고 말해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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