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수험생에게 롱패딩 & 유니폼 선물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원주 DB 프로미와의 홈경기에 2019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을 제공한다"라고 15일 밝혔다.

KT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Y수능데이터무제한 페스티벌' 데이로 18일 홈경기를 통해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직체육관 2층에 마련된 '수험생 희망엽서 만들기' 경품추첨 응모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40만원 상당 고급 롱패딩을 제공한다.

또한 KT 소닉붐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KT 소닉붐 홈유니폼과 민트유니폼을 증정한다.

그 밖에 2019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은 2018년 KT 소닉붐의 잔여 홈경기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18일 홈경기의 시투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할 예정이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