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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 A씨가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OSEN은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1063명의 회원들을 모집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기 하남경찰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며 A씨가 김나영의 남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김나영은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 7월, 둘째를 낳아 큰 화제를 모았다. 각종 일상을 현재 김나영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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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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