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썰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이 연관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계정주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어떤 방해에도 한 치에 흔들림 없이 경기도정에 집중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철희 의원은 “저는 이재명 지사가 억울하다고 할지라도 지금쯤이면 자진 탈당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명예를 회복해서 다시 돌아오겠다’ 이렇게 해야지, 지나치게 정쟁화시켜서 정치 세력 간의 다툼으로 만들면 팩트는 없고 서로 감정싸움만 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구라는 “근데 이 지사 측에서 그런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철희 의원은 “감지가 안 되니까 (내가) 이렇게 대놓고 얘기하죠”라고 밝혔다.
박형준 교수는 “탈당 안 할 것 같은데요? 탈당을 하게 되면, 본인이 한 풀 접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이 지사 스타일로 보면 탈당 안 하고 끝까지 법리적으로 싸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 썰전에서는 홍준표 대표의 정계 복귀 소식 등 한 주간 뜨거웠던 정치권 뉴스를 다룬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과 관련 된 '세계의 언론 탄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1월 25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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