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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우승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4년 6개월 남았다. 나는 토트넘에서 우승하는 것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에 대해선 “레비 회장이 나를 해고하면 가능하다”면서 재치있는 유머로 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어 “토트넘의 새 구장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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