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민혁, 코코넛 따기부터 스노클까지 "운동신경 자신있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투비 민혁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민혁이 코코넛 따기, 맨몸 바다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혁은 코코넛 따기 전 자신감을 보이며 "어렸을 때 별명이 검은코알라다. 나무 타는 이런 걸 잘 한다"며 "맡겨만 주세요"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어 민혁은 코코넛을 따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 갔다.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간 민혁은 톱으로 코코넛을 잘랐다.

민혁은 바다 낚시에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스노클을 처음 해봤다. 바닷속이 무서웠는데"라면서도 남다른 수영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운동신경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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