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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가 임박했다.
‘슈퍼브로무비’ 에디터 다니엘 R은 지난 2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어벤져스4’ 트레일러가 수요일 아침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5일은‘캡틴 마블’ 예고편 공개 이튿날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처럼,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시네마 블렌드는 4일(현지시간)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영향을 받아 기존 5일에서 7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5일이든, 7일이든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는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저도 지난 1일 도쿄 코믹콘에서 “‘어벤져스4’는 아름답고 익사이팅한 영화”라면서 “조만간 예고편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과연 마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예고편이 어떤 위용을 갖췄을지 주목된다.
2019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마블, 트위터, 시네마 블렌드 홈페이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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