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렉' 드림웍스 제작진의 꿀잼 어드벤처이자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이라는 역대급 더빙 캐스팅을 자랑하는 '구스 베이비'(감독 크리스토퍼 젠킨스 배급 이수 C&E)가 씨스타의 노래 '나 혼자'와 구스 잭, 그리고 전현무의 목소리 연기에서 완벽한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나혼자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씨스타의 '나 혼자'와 딱 맞아떨어지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구스 베이비'가 이번에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나 혼자' 예고편을 공개해 폭발적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한 '나 혼자' 예고편은 지난 티저 예고편 보다 까칠한 싱글남 구스 잭의 '나 혼자' 라이프와 더욱 진한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담고 있다. 특히,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더해져 그들의 목소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리 가족 찾아야 하는데 도와줄 거야, 말 거야?"라고 똑 부러지게 연기하는 유아의 목소리를 통해, 걸크러시 아기 오리 오키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유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당연히 안 도와주지!"라며 까칠하게 대답하는 전현무의 목소리에서 조금은 까칠한, 나 혼자 잘난 싱글남이라는 그의 평소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었음이 느껴지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구스 베이비'는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수C&E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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