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국기원은 "'2018 세계태권도유‧청소년단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라고 12일 밝혔다.
12일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린 캠프 개회식은 이봉 국태권도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과 태권도 유‧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캠프 참가자는 총 117명(국내 61, 국외 56)이며, 참가국은 한국,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0개국이다.
국기원은 "올해 1월 국내 태권도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캠프를 추진했지만 참가대상을 국외까지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에 따라 이번 캠프참가자를 국내로 국한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봉 소장은 개회사에서 "국기원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롭게 구성한 프로그램 안에서 태권도 수련 뿐만이 아닌, 몸짓과 눈빛으로 소통하며, 서로 간의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열려있는 자세를 갖는 것은 물론 어엿한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국기원과 태권도원(무주)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캠프는 △태권도 전문 교육(기본동작, 품새 등) △태권도 명소 견학(국기원, 태권도원) △태권도 관련 학과 설치 대학교 방문 및 합동수련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교류 행사 △한국 전통 문화 명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기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태권도를 수련하는 국내외 유‧청소년들이 태권도를 지속적으로 수련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태권도 지도자를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국기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