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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의 측근이 폴 포그바의 실력이 과대 포장됐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의 측근으로 아려진 엘라디오 파라메스는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를 통해 포그바를 혹평했다.
포그바는 올 시즌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리뉴 감독이 공개적으로 포그바를 두고 “다른 선수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무리뉴의 측근인 파라메스는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처럼 캉테나 마투이디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캉테와 마투이디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포그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볼을 자주 빼앗기는 선수”라고 지적했다.
포그바는 올 시즌 부진하고 있다. 이날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도 출전했지만 맨유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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