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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감사실 트리오'로 캐스팅됐다.
이들은 2019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과 호흡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원작 만화 '감사역 노자키'는 만화의 인기를 이어 지난 1월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방영돼 인기를 끌었다.
먼저 안우연은 불타는 야망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실력파 은행원이자 감사 김상중의 오른팔로 분한다. 그는 김상중과 함께 감사실의 2인 1조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신예 신도현은 미모는 물론 당돌하고 솔직한 매력을 가진 감사실의 비서 역에 낙점됐다. 차인하는 감사실의 시니컬한 공대 오빠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더 뱅커' 측은 "대한민국 명품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의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들이 더해져 더욱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줄 '더 뱅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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