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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19일), ‘죽어도 좋아’가 상상초월 전개로 또 한 번의 충격을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는 지난 주 백진상(강지환 분)이 그동안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던 범인이자 김현정(김사희 분)의 아버지인 경비원(김정호 분)에게 생명 위협을 당했다. 이를 안 이루다(백진희 분)가 그를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다 결국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이어 오늘(19일) 방송에서는 이루다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했던 백진상의 삶이 격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백진희를 잃은 후, 강지환의 각성 시작!
이루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던 백진상은 그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다고. 흐트러짐 없던 그가 술독에 빠져 괴로워하는가 하면 죽은 이루다를 다시 살리기 위한 소생 방법을 미친 듯이 찾아 헤매는 등 그녀의 죽음을 믿지 못한 백진상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의 리얼한 짠내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 번 ‘적’은 영원한 ‘적’? 강지환과 박솔미의 미묘한 접선 포착!
유시백(박솔미 분)은 과거 백진상의 진상 짓에 복수심을 키워나가며 MW치킨 전략기획본부장 자리까지 올라온 야망녀다. 사장 강인한(인교진 분)을 직접 해임시키며 자신의 복수와 욕망에 한 발 짝 다가갔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탄탄대로의 길을 걷던 그녀를 큰 혼란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한다고. 이에 과연 그녀가 MW치킨을 무사히 접수할 수 있을지 관심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던 백진상과 유시백이 은밀한 접선을 하게 됐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폭주한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 속 이들 사이에 오간 비밀스러운 계획은 무엇이었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가운데, 오늘(19일)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또 한 번 색다른 충격을 예고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19일) 밤 10시에 25, 2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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