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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촬영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신성록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성록 씨가 '황후의 품격' 촬영을 하다가 발가락을 다쳤다"며 "골절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아갔는데 오늘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는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내일(20일) 중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드라마 측에 피해가 최소화되는 쪽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이며 부상투혼 의지를 보였다.
신성록은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내연 관계인 이엘리야(민유라 역)와 악행을 서슴지 않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황후인 장나라(오써니 역)와 본격적으로 갈등을 전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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