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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세경이 깜짝 손님에게 엄청난 팬이라고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영업 둘째 날 저녁을 맞아 더욱 활기차진 파리 포차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포차에는 다시 한 번 작은 즉흥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펠탑 옆 센느강변에서의 낭만적인 음악으로 "너무 낭만적이다. 소름돋는다"라며 일동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샘 오취리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대학교 동문을 만나 관심을 모은다. 불닭을 깨끗하게 해치운 후 더 먹고 싶어 하는 선배를 위해 학연의 힘을 발휘했다고. 가나인 샘 오취리와 프랑스인 손님과의 한국말 수다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손님 맞이에 밤 늦게까지 배고팠을 크루들을 위해 캡틴 셰프 신세경은 특별 야식을 준비해 영업 마감 후에도 주방에서 열일을 이어간다. 포차 크루들이 말도 없이 허겁지겁 흡입한 세경표 특별 야식 메뉴는 무엇일 지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영업 셋째 날 오픈 하자마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프랑스 셀럽이 등장해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 파리로 출발 전 크루들이 현지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SNS 메신저를 보냈는데 그 중 한 명이 실제로 포차를 방문한 것.
20년차 배우 신세경도 수줍어 어쩔 줄 모를 만큼 엄청난 셀럽의 방문에 파리 포차 전체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신세경의 덕밍아웃을 부른 '두부 김치 러버'의 정체는 누구일 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 = 올리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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