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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유행백서’의 김주희 아나운서가 나전칠기 작업에 도전한 공서영을 보며 작품을 걱정해 폭소하게 했다. “감각적으로 붙였다”며 뿌듯해하는 공서영을 보며 “망친 거 아니죠?”라며 나전칠기 전문가 김영준 작가에게 질문한 것. SBSCNBC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 1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유행백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특별한 경쟁력으로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성공 비법과 매출 등을 상세히 전달한다. 두 사람은 나를 위한 특별한 소비를 칭하는 ‘미코노미(자신을 칭하는 Me와 경제 Economy의 합성어)’를 주제로 취재를 펼쳤다. 이에 나전칠기 전문가인 김영준 작가 작업실을 방문했다.
김주희와 공서영은 입구부터 연신 탄성을 질렀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등 해외 유명인사들이 구매한 작품을 감상하며 “뭘 좀 아는 친구들”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공서영은 “먼 발치에서라도 지금 작업 중이신 작품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직접 나전칠기 작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숨까지 죽이고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주희는 연신 작품을 걱정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공서영은 “나전칠기에 빠진 것 같다”며 “언니 얼굴에도 붙일 예정”이라고 폭탄 선언했다. 김주희의 거절에도 공서영은 “2019년 메이크업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반박했다. 체념한 김주희는 “떼기 힘들겠다”며 미리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취재 후 곰탕과 옻닭 등 다양한 보양 메뉴 먹방에 나섰다. 특히, 곰탕 먹방을 펼치며 “해장에 최고”라고 의견을 모아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핫 플레이스들의 성공 비결과 매출 등 상세한 취재 후기는 ‘유행백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는 뷰티·맛집·패션 등 경제로 풀어보는 최신 트렌드 취재 프로그램이다.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계의 여신으로 알려진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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