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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뜨거웠던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배급사 NEW 측은 24일 오전, '스윙키즈'의 무대인사 현장 사진을 오픈했다. 앞서 '스윙키즈' 팀은 개봉일인 19일과 21일~23일 서울, 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과 주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등이 함께했다.
주말은 물론, 평일 오후 시간까지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매진 행렬을 이어간 '스윙키즈'. 전 세대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기수 역의 도경수는 "소중한 시간 내서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스윙키즈'를 보시고 행복한 에너지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양판래 역의 박혜수는 "촬영장에서 즐겁게 찍었고 그 기운이 관객분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병삼 역의 오정세는 "'스윙키즈'는 저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이다. 관객분들에게도 가슴 찡하고 기분 좋은 선물 같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형철 감독은 "'스윙키즈'를 관람하시고 많은 여운 가지시길 바라고, 여러분께 많은 생각과 함께 이야기 거리를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형철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특별한 선물을 증정,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배우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악수를 나누는 등 아낌 없는 팬서비스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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