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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아쿠아맨'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완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34만 3,7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아쿠아맨'의 누적 관객수는 159만 3,872명이다.
'아쿠아맨'의 뒤로는 '마약왕'이 19만 1,144명으로 누적 관객수 140만 1,484명을 기록 중이다. 또 3위였던 '스윙키즈'는 한 단계 하락해 4위, 꾸준한 신드롬 행보를 보이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11만 9,923명(누적 862만 2,000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포영화 '컨저링'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연출하고 '애나벨', '더 넌' 등을 제작한 제임스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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