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울버햄튼전 평점 5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패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전반 22분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울버햄튼전 활약에 대해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가운데 손흥민과 함께 알리와 시소코가 양팀 최저 평점 5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케인은 알더베이럴트 등과 함께 평점 7점을 기록해 토트넘에서 평점이 가장 높았다. 울버햄튼은 히메네즈와 무티뉴가 평점 8점을 얻어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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