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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 '마틸다'의 배우들이 순수함 가득한 무대로 배우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31일 밤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이 배우 이제훈, 신혜선,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개최된 가운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2부를 여는 축하무대로는 뮤지컬 '마틸다' 팀이 등장해 극중 넘버 '어른이 되면' 무대를 꾸몄다. '마틸다'는 영국 최고 명문 극단 로열셰익스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소녀 마틸다의 여정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담아냈다.
이번 무대에서 '마틸다' 배우들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순수하고 투명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이날 '2018 SBS 연기대상'에서는 '키스 먼저 할까요?', '기름진 멜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우각시별', '리턴', '스위치', '훈남정음', 친애하는 판사님께',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황후의 품격', '착한마녀전', '시크릿 마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미스마:복수의 여신', '해피시스터즈', '나도 엄마야', 'EXIT', '사의 찬미' 등 올해를 빛낸 SBS 드라마를 총결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SBS 방송캡처]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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