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조아연(볼빅, 19)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7일 "지난 12월 22일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도곡로 전시장에서 KLPGA 프로골퍼 조아연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태안모터스의 서덕중 대표는 이 자리에서 “조아연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 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며, 이러한 면모가 태안모터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평소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관심 있게 봤다"며 "프로선수로서의 시작을 아우디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세계선수권 제패를 앞세워 곧바로 KLPGA 정회원이 됐고, 지난달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했다. 또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투어와 LPGA투어 20개 대회에서 무려 17차례나 본선에 올라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월드 아마추어 골프랭킹 13위, 2018 월드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 1위, 2018 대한민국 골프국가대표 선발전 1위 등이 있다.
태안모터스는 아우디 A6 40 TFSI quattro를 제공하며, 조아연은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향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연. 사진 =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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