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원기준이 아내가 배우고 싶어 하는 댄스 스포츠를 보고 질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댄스 스포츠 학원을 방문한 원기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원기준의 아내는 "무용 다시 하고 싶다. 취미로 댄스 스포츠를 배우고 싶다. 무용과 친구들이 요즘 배우더라. 그런데 오빠가 나는 못 가게 하지 않았냐"며 한탄했다.
이에 원기준은 "춤바람 날까 봐 그랬지. 가면 춤을 혼자 추냐. 같이 추지"라며 질투했고, 아내는 "그렇지. 남자 선생님이랑. 내가 남자 선생님을 고르는 거다. 젊은 선생님이랑 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원기준은 "내가 골라주겠다. 혼자 보내면 불안하니까 같이 가자. 선생님도 좀 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와 댄스 스포츠 학원을 방문한 원기준은 강사의 시범 댄스에 "너무 끈적이는 거 아냐? 이 춤은 안 될 거 같다"며 질색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