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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 스크린X 예고편이 13일 공개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캡틴 마블’ 스크린X 예고편은 특유의 압도적 몰입감으로 마블팬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렬 CJ 4DPLEX 대표는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위대한 영화이며, 스크린X를 통해 또 다른 역사적 여행으로 우리를 데려다 준다”면서 “우리는 디즈니, 마블과 함께 새로운 여성 히어로를 최신의 영화적 환경에서 보여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캡틴 마블’의 상영시간은 2시간 4분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마블 스튜디오 영화 최초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캡틴 마블’에서 한쪽 눈을 잃기 전의 쉴드 국장 닉 퓨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으며, ‘어벤져스’(2012)에서 희생했던 쉴드 요원 필 콜슨(클락 그레그)의 컴백 역시 예고되어 있다.
무엇보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직전에 개봉하는만큼, 과연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마블팬들의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다.
3월 6일 개봉.
[사진 = 스크린X 예고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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